▶ 남부 또 큰비…주말 '2차 피해' 우려
태풍 '차바'의 물 폭탄을 맞은 남부지방의 피해가 불어나고 있습니다.
복구가 되기도 전에 오늘 밤부터 제주와 남부 지방에 최대 120mm의 호우가 예상돼 2차 피해가 우려됩니다.
▶ 최순실 증인 무산…여야 충돌 '파행'
여야는 서울시교육청 국감장에서 미르·K스포츠재단 의혹과 관련해 최순실·차은택 씨 증인 채택 문제를 놓고 충돌해 파행됐습니다.
새누리당이 집단 퇴장하면서 증인 채택은 결국 무산됐습니다.
▶ "전기요금 누진제 합법" 시민 '항소'
지난여름 전기요금 폭탄의 원인으로 지목된 누진제에 대해 법원이 적법하다는 판단을 내려 시민들이 즉각 항소하겠다며 반발했습니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이번 판결과 상관없이 다음 달 누진제 개편안을 발표할 방침입니다.
▶ "삼성전자 쪼개라"…오늘 3분기 실적 발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을 반대했던 헤지펀드 엘리엇이 이번에는 삼성전자를 쪼개라고 요구했습니다.
주가가 장중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삼성전자는 오늘 3분기 영업실적을 발표합니다.
▶ 80대 살해 용의자 검거…병원 갔다 체포
또 다른 사람들과 싸우다 얼굴을 다쳐 병원에 갔다가 체포됐습니다.
▶ 카타르에 3대2 역전승…손흥민 결승골
축구대표팀이 카타르와의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3차전에서 3대 2로 역전승했습니다.
손흥민이 결승골을 넣어 짜릿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