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실험장인 풍계리와 장거리 미사일 발사장이 있는 동창리 등에서 사람과 차량의 움직임이 활발해지는 등 곳곳에서 도발 정황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모레가 북한 노동당 창건일인 만큼 이르면 내일 축포성격의 도발이 강행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입니다.
▶ 남해안 쓰레기 '몸살' 어업 활동 지장
태풍 '차바'의 직격탄을 맞은 남해안이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특히 댐에서 방류한 흙탕물이 먼바다까지 퍼지면서 어업 활동에 막대한 지장을 주고 있습니다.
▶ 일본 아소산 36년 만에 폭발적 분화
일본 구마모토현에 있는 아소산이 오늘 새벽 분화했습니다.
아소산에서 폭발적 분화가 발생한 건 지난 1980년 이후 36년 만입니다.
▶ 트럼프 음담패설 녹취 유출…미국 '발칵'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이번엔 음담패설을 담은 녹음 파일로 구설에 올랐습니다.
트럼프는 즉각 사과했지만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대선에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 취객 경찰서 난동…60만 원 벌금 물린다
술에 취해 지구대 등 관공서에서 난동을 피우는 사람에 대해 경찰이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최고 60만 원의 벌금을 매기는 등 적극 조치한다는 계획입니다.
▶ 내일 한글날…은어에 물든 어린이들
내일 한글날을 맞아 MBN이 어린이들이 어떤 말을 쓰는지 집중 취재했습니다.
국적 불명의 은어와 줄임말로 가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