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 뉴스8 주요 뉴스

▶ 북한 "한국·미국 본토 불바다 만들 것"
북한이 한국과 미국 본토롤 불바다로 만들겠다고 위협했습니다. 미 국무부 러셀 차관보가 핵도발 시 김정은은 죽을 것이라고 언급한지 이틀 만의 반응입니다.

▶ 김정은 벙커 뚫는 '타우러스' 한국 배치
지하 벙커까지 뚫는 독일산 공대지 '타우러스' 미사일이 다음 달 초 국내에 들어옵니다. 국방부는 올해 안에 실제 사격 훈련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 "북한과 내통"…"노무현 정부 배워라"
참여정부 시절 송민순 외교부 장관의 회고록을 놓고 여야가 정면충돌했습니다.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는 북한과 내통한 것이라고 주장했고, 더민주 문재인 전 대표는 노무현 정부의 의사결정 과정을 배우라고 맞받았습니다.

▶ 갓길 없는 '마의 도로'…블랙박스 소실
10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울산 관광버스 사고 도로는 갓길도 없고 도로폭이 좁은 일명 마의 도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건의 전말을 밝혀줄 블랙박스는 불에 타 복원이 불가능해졌습니다.

▶ 여수 낚싯배 좌초…탑승자 전원 구조
오늘 오전 전남 여수 인근 해상에서 낚시객 등 19명이 탄 어선이 좌초됐습니다. 가두리 양식장과 충돌한 뒤 침몰을 막으려고 일부러 좌초한 건데, 탑승자는 전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 강원도 단풍 곧 절정…나들이객 북적
강원 산간 지역이 단풍으로 물들면서 곳곳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단풍이 빠르게 내려오면서 북한산과 지리산도 이달 말쯤이면 단풍을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