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기업의 연구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 합동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다음달 지원책을 발표합니다.
R&D 태스크포스팀은 정부지원책 뿐 아니라 과학기술펀드와 같은 금융지원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성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인수위가 기업의 연구개발 투자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음달초 지원책을 대거 내놓습니다.
먼저 업계와 정부부처 전문가로 구성된 R&D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합니다.
태스크포스팀은 첨단 융합기술개발과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기업의 활동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니다.
여기엔 기술금융과 세제지원책 등이 포함될 예정입니다.
프로젝트 파이낸싱과 펀드 등 다양한 금융지원 방안을 내놓는다는 것이 인수위의 복안인 것입니다.
인수위는 이를 위해 기업인들과의 접촉도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우선 내일(21일) 삼성전자와 현대차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과학기술 연구개발 투자액을 2012년까지 GDP 대비 5% 수준으로 확대하기 위해 민간부문 연구개발 준비금과 세액공제를 확대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mbn뉴스 이성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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