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와 유승민 의원 등 비박계가 탈당을 결의했습니다. 33명의 의원이 오는 27일 1차 탈당을 하는데 비박계는 추가 탈당자가 더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반기문 사실상 출마 선언…지지단체도 활동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한국 발전을 위해 몸을 불사르겠다"며 사실상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반 사무총장의 지지 단체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 '임기단축' 놓고 문재인·박원순 대립각
개헌을 위한 차기 대통령의 임기단축과 관련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부정적인 입장을, 박원순 서울시장은 긍정적 입장을 보이며, 서로 각을 세웠습니다.
▶ 공식 수사 개시…'대통령 뇌물죄' 정조준
박영수 특검팀이 공식 수사 첫날, 국민연금과 보건복지부를 첫 압수수색 대상으로 선택했습니다. 최순실 씨와 삼성과의 관계, 박 대통령의 뇌물죄 규명을 정조준 한 겁니다.
▶ 특검 '최태민 재산'도 수사…정두언 접촉
특검팀은 고 최태민 씨도 겨냥했습니다. 2007년 당시 박근혜 후보 검증을 총괄했던 정두언 전 의원을 만나, 최순실 일가의 재산 형성 과정 등에 대한 정보를 수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단독] '빚 70만 원'에 창고에 가두고 폭행
사채업자가 빚을 갚으라며 한 시장 상인을 창고에 가두고 무차별하게 폭행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