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이 국민연금에 삼성 합병을 찬성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장관을 긴급체포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제3자 뇌물죄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 최순실 주변인 '재산 내역' 조회 요청
특검팀은 또 최순실 씨와 관련된 40여 명의 재산 내역을 금융감독원에 요청했습니다. 주변인 재산까지 확인해 최 씨 일가의 재산 형성 과정을 추적할 계획입니다.
▶ [단독] "재단 설립 목적은 좌파 세력 척결"
미르와 K스포츠재단의 설립 목적이 '좌파 세력 척결'이었던 것으로 특검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안종범 전 수석이 검찰에서 밝힌 내용, 단독 보도합니다.
▶ 위안부 합의 두고 평가 엇갈린 보수당
분당 된 두 보수당의 정책대결이 시작됐습니다. 한일 위안부 합의 1년을 맞아 새누리당은 긍정적 평가를 내놨지만, 개혁보수신당은 추가협상을 요구했습니다.
▶ 아베 '진주만' 방문 미일 밀월 '화룡점정'
일본 아베 총리가 2차 세계대전 당시 폭격한 진주만을 방문해 애도를 표하고 굳건한 미일 동맹을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전쟁에 대한 반성은 없었습니다.
▶ '술과 야구를 함께' 위험천만 스크린야구
최근 큰 인기를 끄는 스크린야구장에서 보호장비에 대한 규제도 없이 주류를 팔고 있습니다. 안전 사각지대, 현장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