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 평등파쪽 노회찬 의원이 탈당을 예고하며 설 연휴가 끝나면 전국을 돌면서 세를 규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 의원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더이상 창당 때 약속한 민노당이 아니"라면서 용서를 구하는 심정으로 진보
민노당 창당 주역인 노 의원의 탈당은 개별 탈당 수준을 넘어 연쇄탈당으로 이어질 공산이 크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제 비대위 대표에서 물러난 심상정 의원 역시 설 연휴동안 탈당에 대한 입장을 정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