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전 대표 "안희정 지사에 탈당 권유?…그런 적 없다" 일축
↑ 김종인 안희정/사진=연합뉴스 |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1일 자신이 안희정 충남지사에게 탈당을 권유했다는 보도에 대해 부인했습니다.
김 전 대표는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그런 얘기를 한 적 이없다"고 강하게 말했습니다.
지난 25일 안 지사와 김 전 대표는 1시간 가량 대담을 나눴습니다.
자리에서 김 전 대표는 "민주당 대선후보는 결국 문재인이 될 것"이라며 말했다고 전해집니다.
해당 발언에 대해 일각
앞서 김 전 대표는 '탈당계를 써서 가지고 다닌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서도 "거짓말 같은 얘기다. 내가 쓰지도 않은 탈당계를 누가 썼다는 거냐"라고 일축시킨 바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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