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은 북한이 12일 오전 7시 55분께 평안북도 방현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을 두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라고 규탄했다.
오신환 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이번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안보리 결의의 명백한 위반행위"라고 지적했다
오 대변인은 "향후 국내 탄핵정국 등 불안한 분위기에 편승해 북한의 도발 행위가 어떤 형태로 이뤄질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국방 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비롯해 각종 도발 행위에 철저히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태세를 유지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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