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 결정이 내려진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대한민국의 법치는 죽었다"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44분께 본인 페이스북 계정을
그는 이어 "마녀사냥의 그림자만 아른거린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탄핵 반대 진영의 '태극기 집회'에 참여하면서 박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해왔다.
[디지털뉴스국 배동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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