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는 31일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인 위원장은 29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랜 생각 끝에 오는 31일 당 대통령 후보 선출 전당대회
인 위원장은 지난해 12월23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후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으로 투입됐다. 그는 친박(친박근혜)계 핵심 의원 징계와 당명 변경을 추진하는 등 당 쇄신 작업을 이끌어왔다.
[디지털뉴스국 배동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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