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5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를 긴급 소집해 북한의 후속 도발 등에 대비한 철통 같은 대비태세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황 권한대행 측이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북한이 함경남도 신포 미사일 추정 발사체를 발사했다는 국가안보실장의 보고를 받고 이같이 지시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에 따라 경기도 양평군 식목일 행사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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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굳은 표정의 황 대행 (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30일 정부 서울청사에 굳은 표정으로 출근하고 있다. 2017.3.30 srbae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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