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거 자금을 위한 펀드인 '문재인 국민주'가 출시 1시간 만에 1차 목표액인 100억원을 달성한 가운데 2차 모집을 준비 중이다.
문 후보 측 대변인인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펀드 2차 모집을 준비 중에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문재인 펀드가 마감되었다"면서 "이렇게 빨리 마감될지는 몰랐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박 의원은 펀드에 가입하기 위한 방문객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서버가 이용이 원활하지 않았던 점을 사과하기도 했다. 그는 "기다리고 계셨던 분들께 너무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2차 펀드 모집 계획이 결정되는 대로 말하겠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문재인 펀드를 통해 모은 선거 자금을 오는 7월 19일 원금에 3.6% 이자를
[디지털뉴스국 배동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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