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MBN 방송화면 캡처] |
김영석 해수부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 해수부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세월호 인양 취재지원팀에 소속돼 있던 7급 공무원이 SBS 기자와 지난 4월 17일 전화 통화하는 과정에서 문제의 발언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당 공무원은 목포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에 파견돼 언론지원 업무를 맡고 있던 7급 직원으로 정확한 소속과 실명은 공개되지 않았다.
해수부는 해당 공무원이 7급 공채 출신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지 3년 밖에 되지 않은 하위직 공무원으로써 이번 정치적 발언을 하게 된 경위를 집중 추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2일 SBS는 익명의 해수부 관
[디지털뉴스국 길나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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