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유승민 대선 후보는 8일 서울 마지막 유세전으로 22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을 마감한다.
유 후보는 이날 오전 대전 대학가 방문으로 일정을 시작한다.
오후에는 서울로 올라와 서울 시내 대학가와 노량진, 광화문, 명동 등을 돌며 "유승민을 찍으면 유승민이 된다"면서 '소신 투표'를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유 후보의 마지막 유세 일정은 경기도 다음으로 유권자가 많은 서울지역 표심과 유 후보에 상대적으로 호감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는 청년층 등의 표심을 동시에 겨냥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디지털뉴스국]
↑ 동성로 유세하는 유승민 (대구=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 후보가 7일 오후 대구 동성로에서 유세하고 있다. 2017.5.7 psykim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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