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을 표지로 한 타임지 [사진제공 = 알라딘] |
11일 인터넷 서점 알라딘에 따르면 지난 10일 타임지 판매를 재개한 오후 1시 40분 이후 만 하루 동안 판매량이 7024권으로 역대 도서 일간 판매량 1위 기록을 넘어섰다. 이는 분당 16.6권씩 팔린 셈이다. 기존 일간 판매량 1위 도서는 지난해 5월 맨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의 '채식주의자'(5523권)다. 2위는 2012년 7월 20일 판매 재개 직후 5226권이 팔린 '안철수의 생각'이다.
문재인 대통령 표지 타임지 구매자의 82.3%는 20~3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0대의 구매
아울러 당선 특별판으로 출간된 '문재인의 운명' 역시 동일 기간 3151권 판매되며, 문재인 대통령 표지 타임지와 함께 알라딘 주간 베스트셀러 1,2위에 나란히 올라 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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