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오 이동녕 선생에 대한 제68주기 추모식이 내일(13일) 오후 2시 서울 효창공원 내 선생의 묘전에서 열립니다.
이동녕 선생 기념사업회는 내일 추모식에 김 양 국가보훈처장과 김국주 광복회장, 유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
충남 천안 태생인 선생은 1910년 만주 서간도 삼원보로 망명, 이회영 선생 등과 함께 한국인 자치기관인 경학사를 설립해
독립정신 고취에 앞장섰고 신흥무관학교를 설립해 초대교장을 지냈습니다.
정부는 이 선생의 공훈을 기려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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