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9시 주요뉴스

▶ 박근헤 "이런 공천 처음 본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측근들의 잇딴 공천배제에 대해 그동안의 침묵을 깨고
"이런 공천은 처음 본다"며 강한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 손학규·박진 격돌 정동영 '동작을'
정치 1번지 종로구에서 손학규 민주당 대표와 박진 한나라당 의원이 격돌합니다.
정동영 전 장관은 동작을에 출마하기로 했고 나경원 대변인은 서울 중구 공천을 받았습니다.

▶ 코스피 미국발 훈풍에 이틀째 상승
미국 등 글로벌 증시의 강세에 힘입어 코스피 지수가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 국민연금, 위법 오너 이사선임 반대
국민연금이 정몽구 회장과 박용성 회장의 이사 선임을 반대한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국내 최대 투자기관인 국민연금의 행보에 재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 신규고용 비상 경기침체 가시화
지난달 신규 취업자 수가 21만명을 기록해 26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는 등 경기둔화 신호가 더욱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 레미콘업계 납품 중단 선언
주물업계에 이어 레미콘 업계도 납품가를 현실화하지 않으면 납품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 '코드 인사 자진 사퇴' 논란
어제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에 이어 유인촌, 이윤호 장관이 잇따라 이전 정권의 단체장들은 스스로 물러나야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일부 단체장들이 이에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 김용철 소환 "로비임원 명단 제출"
삼성 특검팀이 김용철 변호사를 불러 삼성의 정관계 로비 의혹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김용철 변호사는 삼성내 로비 담당 임원 30명이상의 명단을 제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