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이 자유한국당의 북한 지대함 미사일 추정 발사체 관련 논평에 대해 "반대를 해도 말이 되게 하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문재인 정부가 무슨 대북정책을 했는데 재검토를 해야 합니까? 반대를 해도 말이 되게 해야지"
앞서 자유한국당은 지난 8일 "북한이 문재인 정부 들어 벌써 5번째 미사일을 발사했다"며 "정부는 NSC만 소집할 게 아니라 보다 확실하고 강력한 대응책을 마련해야하고 대북정책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디지털뉴스국 길나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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