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이 "각 부처와 분과 간 남은 이견을 미세조정해 마무리가 덜 된 정책 보따리를 완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19일 서울 통의동 국정기획위 사무실에서 열린 제5차 전체회의에서 "분과 간 종합토론한 공통과제별로 정책보따리를 싸서 국민 앞에 발표할 때가 다가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마지막 힘을 다 모아야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주 내놓는 정책보따리가 국민 삶을 개선할 수 있는 성과가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최저임금 인상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신용카드 가맹점 우대수수료 기준 확대와 복지수당 도입이 차질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이어 "신용카드 수수료 절감은 바로
[디지털뉴스국 길나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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