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6.25 67주년 맞아, 한미 국방·안보의식으로 집권여당 앞장 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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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25 67주년인 지난 25일 집권여당이 앞장서 한반도 평화를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추 대표는 지난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6.25 전쟁 67주년을 맞아 조국을 지키다 산화하신 호국 영령께 깊이 감사드린다'는 글을 올리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한반도의 평화를 지키는데 든든한 국방과 안보의식으로 집권여당이 앞장 설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추 대표는 "여전히 우리는 '휴전' 상태"라며 "이산가족 상봉, 국군 유해 발굴 등 아직도 계속되고 있는 6.25 전쟁의 상흔을 치유하는데도 특별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공언했다.
그러면서 "전쟁은 그 어떤 경우에도 이 땅에 다시 재발 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전쟁은 그 자체가 비극이며 되돌이킬 수 없는 상처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추 대표는 이어 "목숨을 걸고 조국수호에 나선 참전용사 여러분의 희생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다시 한 번 6.25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길나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