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박정화·조재연 신임 대법관에게 임명장 수여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오후 청와대에서 조재연·박정화 신임 대법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합니다.
조·박 대법관 임명동의안은 지난 18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고 문 대통령은 다음 날인 19일 오후 전자 결재로 두 사람의 임명을 재가했습니다.
조 대법관과 박 대법관은 이상훈·박병대 전 대법관을 이을 차기 대법관으로 지난달 16일 임명 제청됐습니다.
조·박 대법관은 19일 대법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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