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어제(26일) 북핵 6자회담 미국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차관보 등과의 회동을 시작으로 4박5일 간의 방미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유 장관은 숙소인 워싱턴의 한 호텔에서
힐 차관보, 데니스 와일더 국가안보회의 선임보좌관, 성 김 국무부 한국과장 등과 조찬을 함께하며 다음달 중순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과 북핵문제 공
유 장관은 참석자들에게 "한미동맹이 공통의 가치와 이해를 바탕으로 상호 이익을 확대해 나가는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함께 노력하며 한미동맹 강화의 출발점이 될 한·미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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