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러슨 "북·미 대화 노력 계속할 것"…대북 4노(NO) 입장 살펴보니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부 장관은 15일(현지시간)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북·미 간 대화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틸러슨 장관은 이날 워싱턴DC 국무부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과의 대화에 도달하는 방법을 찾는 데 대한 관심을 지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러나 그것은 그(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에게 달려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틸러슨 장관은 또 북한의 미국령 괌 포위사격 엄포와 관련해 김정은 위원장이 "미국의 행태를 좀 더 지켜볼 것"이라고 한 것에 대해서는 "지금으로써는 나는 그의 결정에 대한 아무런 반응이 없다"고 했습니다.
틸러슨 장관은 북한의 괌 공격 주장 이
그는 북한의 정권 교체와 정권 붕괴, 흡수 통일, 그리고 미국의 북한 침공은 없다는 이른바 '대북 4노(NO)' 입장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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