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보위원회는 4일 오후 국회에서 긴급 간담회를 열어 북한 6차 핵실험에 대한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보위 간사인 김병기 의원 관계자는 이날 "오늘 오후 1시 30분께 간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국회를 보이콧 중인 자유한국당 입장이 정해지는 대로 회의 일정이 확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간담회가 열리면 서훈 국가정보원장이 출석해 지난 3일 있었던 북한의 6차 핵실험 등에 대한 상세 내용
아울러 국회 국방위원회도 이날 오후 3시 전체 회의를 주최해 국방부로부터 북한의 6차 핵실험 관련 긴급 현안보고를 받고, 외교통일위원회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및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출석해 5일 오후 전체회의를 진행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제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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