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와 MBC가 여론조사를 실시한 100개 선거구 가운데, 수도권 43곳과 충청권 8곳, 영남권 9곳 등 70곳에서 1, 2위 후보가 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 13곳을 포함해 수도권 27곳은 1, 2위 후보 격차가 5% 포인트 이내인 '초접전 지역'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MBC와 동아일보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100개 선거구별로 유권자 500명씩을 조사했습니다.
지난달 31일부터 그제(2일)까지 전화조사를 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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