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5주만에 반등해 60%대 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지난 25~27일 성인 1522명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포인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은 지난주 조사(18~22일)보다 3%포인트 오른 68.6%를 기록했다.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은 지난 4주 동안의 하락세를 멈추고 상승했다.
부정평가는 4.2%포인트 내린 25.2%였고, 모름 또는 무응답은 6.2%로 집계됐다. 일간집계로 보면 문 대통령은 27일 70.2%로 상승해 조사일 기준 17일 만에 70%대를 회복했다.
리얼미터는 "지난주 문 대통령의 유엔연설 이후 '전술핵무기
[김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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