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의 핵 도발에 대응해 이기는 군대가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전시작전통제권도 조기에 환수해야 북한이 우리를 더 두려워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내달 유럽서 '북미 1.5트랙' 접촉
미국과 북한이 다음 달 노르웨이에서 '반민반관' 형태의 1.5트랙 접촉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에서는 한성렬 외무성 부상이, 미국 대표로는 로버트 갈루치 전 북핵 특사가 언급되고 있습니다.
▶ 이상호 "경찰에 의미 있는 자료 제출"
고 김광석 씨의 아내 서해순 씨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제기해 온 이상호 기자가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이 기자는 그간 확보한 의미 있는 자료들을 모두 경찰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 식약처 "인체 무해" vs 시민단체 "섣부른 판단"
식약처가 여성 건강에 위협적이라며 논란이 됐던 생리대들을 조사해 본 결과 전혀 해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문제를 제기한 시민단체와 여성들은 믿기 어렵다는 반응입니다.
▶ 구치소에서 마약 복용?…수감자끼리 암거래
구치소에서 수감자들이 마약성분이 든 약을 복용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우울증이나 불면증 약을 다량 복용해 환각을 느끼는 건데, 수감자끼리 암거래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SK하이닉스, 도시바 반도체 품었다
SK하이닉스가 참여하는 한미일 연합이, 도시바와 반도체사업 매각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이를 통해 낸드플래시 메모리 분야의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