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 위원장에 안병만 전 한국외대 총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 전 총장은 충북 괴산 출신으로 경기고, 서울대를 나왔으며, 외대 총장과 한국대학총장협회 회장 등을 거쳐 현재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이사장을 맡고 있습니다.
한편 미래기획위원회 내에 설치될 국제자문단 위원장에는 세계적 컨설팅업체인 매킨지사의 도미니크 바튼 아태 회장이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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