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가 세월호 사고 당일, 상황보고 일지를 사후에 조작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청와대가 공개했습니다. 국가위기관리 기본지침까지 불법으로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 국감 첫날…"적폐청산" vs "무능 심판"
문재인 정부 첫 국정감사 시작부터 여야 간 난타전이 벌어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정권의 적폐 청산을, 자유한국당은 현 정부의 무능을 심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북 테러 첩보" 한국교민에 귀국 통보
중국이, 한국인을 노린 북한의 납치 테러 첩보를 입수했다며, 북중 접경지역 교민 10여 명에게 일시 귀국을 통보했습니다.
▶ [단독] 표창도 받은 '이중생활'…이영학 신상 공개
경찰이 '어금니 아빠' 이영학 씨의 범행이 반인륜적이라며 얼굴과 이름을 공개했습니다. 이 씨는 구청장 표창까지 받는 등 이중생활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서해순 경찰 출석 "이상호 기자에 법적대응"
고 김광석의 부인 서해순 씨는, 이상호 기자를 상대로 법적 대응은 물론, 자신의 말에 거짓이 있다면 할복하겠다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 [단독] 10년간 '공짜 해외여행'한 공기업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연루된 공기업이, 10년간 카드사로부터 공짜 해외여행을 받았지만, 관리감독기관도 이를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