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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대상 국감에선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 공무원 증원 등의 정책을 두고 여야가 공방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선 강원랜드 직원 채용비리 의혹이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
청탁자 명단에 자유한국당 전·현직 의원들의 이름이 다수 올라와 있는 만큼 여당의 집중공세가 이어지겠다.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대한체육회,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36개 기관을 상대로 국감을 진행한다. 최순실 씨 딸 정유라 씨의 '특혜 지원' 논란이 주된 이슈일 것으로 보인다.
육군본부·해군본부 등의 국방위원회 국감에선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추진, 핵잠수함 도입 등의 문제를 다루겠다.
또 법제사법위원회는 감사원을, 정무위원회는 공정거래위원회·한국소비자
이 외에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도 각각의 피감기관들을 상대로 국감이 진행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엄하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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