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문에 그 피해 역시 심각하기만 한데요.
이에 정당들이 현장 파악 및 봉사활동을 위해 김제로 향합니다.
아침 일찍부터 상황실에 도착한 통합민주당의 손학규 대표는
지역공무원들의 수고를 격려하며 국민들의 참여를 부탁하고 현장으로 향하는데요.
그로부터 두 시간 후, 자유선진당 역시 같은 장소에 도착합니다.
설명을 들을 때마다 역시 심각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데요.
그런데 상황실을 벗어난 이회창 총재와 의원들,
방역현장으로 가기 전 들른 곳이 있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이런 모습도 봉사활동의 일환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곳은 과연 어디였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