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2시 주요뉴스

▶ '혁신도시 재검토' 반발
정부가 혁신도시를 주축으로 하는 지역균형개발 계획 대신 수도권 성장정책으로 방향을 전환하고 나섰습니다. 혁신도시 재검토 방침에 해당 지역 지자체와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부산에서는 오늘 혁신도시 착공식을 강행했습니다.

▶ "한미 FTA 반드시 통과시켜야"
방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한미 양국 의회가 FTA를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세계적인 식량 공황에 대비해 해외식량기지를 만들겠다고도 말했습니다.

▶ 새 일자리수 18만개로 급감
경기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고용 상황도 급격히 나빠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신규 취업자수가 3년 1개월만에 가장 적은 18만명에 그쳤습니다.

▶ 양정례 당선자 압수수색·출금
비례대표자들의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친박연대 양정례 당선자의 집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데 이어 출국금지시켰습니다. 창조한국당 이한정 당선자의 집과 사무실도 압수수색했습니다.

▶ 'AI 경계' 전국으로 확대
조류 인플루엔자 AI가 확산되면서 전국에 AI 경계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AI 방역 감시도 겨울철 뿐 아니라 1년 내내 유지됩니다.

▶ 삼성특검, 내일 오후 수사결과 발표
100여일 가까이 삼성 비자금 의혹을 수사해 온 특별검사팀이 내일 오후 최종수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이건희 회장을 비롯해 그룹의 핵심 임원 10명 정도가 불구속 기소될 전망입니다.

▶ 경차 5월부터 '유류세 환급'
배기량 1천씨CC 미만 경차에 대해 5월부터 유류세 환급제도가 시행됩니다. 기획재정부와 국세청은 유류구매 전용카드제를 일년간 시행합니다.

▶ 강북·노원구 등 주택신고지역 지정
서울 강북구와 노원, 도봉, 중랑구 등 7곳과 인천 동.남.남동구 전 지역이 주택거래신고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