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오는 9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 등 일부 특위 신설안을 처리하기로 8일 결정했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정우택 자유한국당, 김동철 국민의당, 주호영 바른정당 등 여야 4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회동해 이같이 합의했다고 강훈식 민주당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강 대변인은 "오늘 중 특위 구성과 관련해 수석 간 합의를 통해 구체적인
앞서 여야는 사법제도개혁특별위원회와 4차산업혁명특위, 미세먼지대책특위 등 특위 신설에 합의했지만 위원장 배분 등 세부 내용에 대해선 의견을 모으지 못해 처리 단계까지는 가지 못했다.
[디지털뉴스국 엄하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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