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비서관은 미국을 방문중인 김 전 대통령이 "부시 대통령도 대안이 없자 다시 6자회담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북한을 햇볕으로 유도해 바깥 세계와 접촉하게 하고, 바깥 세계를 알게 되면 자연히 변할 것"이라며 "햇볕정책이야말로 유일한 해결방법이며, 성공의 기미가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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