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략동맹 격상...FTA 연내 비준"
한미 정상은 오늘 새벽 정상회담을 갖고, 한미동맹을 21세기 전략동맹으로 발전시키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올해안에 한미 FTA를 비준하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 "미국, 북핵 적당히 안 넘어가"
이명박 대통령은 북핵 문제와 관련한 미국과의 대화를 종합해 보면, 미국이 북핵에 대해 절대 적당히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태안 주민, 두통·가려움증 시달려"
태안 등 유출된 기름에 심하게 오염된 지역의 주민들이 두통과 메스꺼움, 피부 가려움증에 크게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혜진·예슬'법 입법 예고
13세 미만 아동을 상대로 강간, 유사성교행위, 강제추행 등 성폭력범죄를 범한 뒤 살해할 경우 법정형이 '사형 또는 무기징역'으로 강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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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갈비 여파 소값 8% 급락
LA갈비를 비롯한 미국산 쇠고기 전면 개방 소식에 국내 소값이 하룻새 8%나 급락했습니다.
▶ 이한정 당선자 사전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창조한국당 비례대표 이한정 당선자에 대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유포, 공·사문서 위조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 모레부터 서울 전 구청
오는 22일부터 서울시내 모든 구청에서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됩니다.
▶ 극장·배급사 영화관람료 담합
극장과 배급사가 서로 짜고 할인 혜택을 줄이는 등 영화 관람료를 담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공정위는 시정명령과 함께 69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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