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대 목동병원에서 잇따라 숨진 신생아들의 발인이 유족의 오열 속에 치러졌습니다.
경찰은 이대 목동병원을 전격 압수수색하고 의료기구와 처방기록 등을 확보했습니다.
▶ 검출된 균 동일…세균 감염 경로는 하나
숨진 신생아 중 3명의 혈액에서 항생제가 잘 듣지 않는 시트로박터 프룬디균이 검출됐습니다. 검출된 균의 염기서열이 모두 같은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감염경로는 하나로 모아집니다.
▶ 임종석 특사 '원전 무마설'…운영위 파행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의 중동 방문을 두고 '원전 불만 무마용' 의혹이 끊이지 않습니다. 국회 운영위에선 이 문제로 여야가 공방을 벌이다 결국 고성 끝에 파행됐습니다.
▶ "압도적 힘으로 북 대응…중·러 경쟁국"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새 국가안보전략에서 '북핵 불용론'을 강조하고, 중국과 러시아를 경쟁국으로 지정했습니다. 한일과는 미사일방어 연대를 강화하겠다고 밝혀, 우리의 '3불' 정책과 상충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 [단독] "이우현, 방중 이틀 전 금품 수수"
지난 2014년 3월, 이우현 의원이 방중 이틀 전에 금품을 받은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내일 이 의원을 불러 돈의 사용처를 캐물을 예정입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종현, 유서에 우울증 호소…조문 이어져
어제 세상을 떠난 샤이니 멤버 김종현 씨는 우울증을 호소하는 유서를 남겼습니다. 김 씨의 빈소에는 가요계 선후배를 비롯해 팬들의 조문이 계속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