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관련 관계장관회의가 이시각 현재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리고 있습니다.
청와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정창원 기자!
<청와대>
Q> 조류 인플루엔자 회의 관계 장관회의에서는 어떤 내용이 논의되고 있습니까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8시 청와대에서 최근 확산되고 있는 조류 인플루엔자 AI 관련 관계장관회의를 열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4월 1일 김제에서 발생한 이후에 AI가 도심지까지 확산되고 있다며 지적했습니다.
김성이 보건복지부 장관이 항균 바이러스 도입과 관련해 국내 생산이 안된다고 보고하자, 이 대통령은 미리 항균 바이러스를 충분히 확보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정운천 농림식품수산부 장관은 원인규명에 6개월 정도 걸린다며, 현재 홋가이도 등에 나온 백조 바이러스하고 동남아 등지의 바이러스와 비교하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에 대해 국내 전문가로 충분한 지 물어보고, 확산 원인에 대해 전문가와 협의해 대책을 강구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과 관계 장관은 오늘 회의에서 인체 감염가능성에 대비하는 문제와 도시 확산 문제, 닭 오리 소비가 줄어드는 문제에 대해서 집중 논의하고 있습니다.
정
자세한 내용은 회의가 끝나는대로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mbn 뉴스 정창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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