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 병사들이 부대 영내에 있는 매점(P.X)에서 가장 좋아하는 상품으로 '달팽이 크림'을 꼽은 것으로 설문조사 결과 드러났다.
국방일보가 지난 2월20일부터 지난 15일까지 '현역 장병이 뽑은 영내매점 최애템(최고상품)은?'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1303명 가운데 22.1%가 선택했다. 인기 상품 2위는 11.0%가 선택한 '수분(보습) 크림'이었다. 7위에 오른 스킨·로션 등 기초 화장품(39명·3.0%)까지 더하면 응답 장병 가운데 셋 중 한 명이 화장품류를 즐겨 찾는 셈이다.
장병들은 설문
[안두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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