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주화운동 28주년 기념식 엄수

5.18민주화운동 28주년 기념식이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주요 인사와 유공자 등 2천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렸습니다.
이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5.18 정신을 선진 일류국가를 건설하는 정신적 지주로 발전시켜야 한다며 과거가 아니라 미래를 보고 갈등을 벗어나 통합과 상생으로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다며 경제환경이 어렵지만 체질을 튼튼히 한다면 여건이 좋아진 뒤 더욱 크게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