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내교섭단체를 구성키로 한 데 대해 본회의장에 가는 버스에 20명 단위로 태워 합석한 것일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표는 한 라디오 방송에서 이념 좌표가 다른 정당과의 정책연대에 대한 비판에 대해 대표나 후보 단일화, 합당이 아니기 때문에 아무런 상관이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문 대표는 또 원내에서 합치겠다는 게 아니라 원내 의제설정 원탁회의에 참여하려는 것이라며 의제 설정이나 상임위 활동에서 힘을 합치는 것이지, 각 당 정체성은
그대로 가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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