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대남 확성기 방송 시설을 철거하는 작업이 1~2일 후면 완료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군 당국의 한 소식통은 2일 "어제 오전부터 전 전선에 걸쳐 시작된 북한의 대남 확성기 방송 시설 철거 작업이 굉장히 빠르게 진척됐다"면서 "앞으로 하루이틀 뒤면 철거 작업이 완전히 끝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은 우리 군
정부 소식통은 "비가 오지 내리지 않는 날씨가 이어질 경우 우리 측은 앞으로 3~4일 후면 철거 작업이 마무리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예상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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