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다음달까지 공공기관장 교체를 마무리한 뒤 정부 유관 협회내에 포진한 구 정권 인사들에 대한 대대적인 정리작업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는 공공기관에 이어 정부유관 협회의 물갈이가 이뤄지면 새 정부 출범 이
후 단계별로 진행돼온 인적 청산
개혁에 본격 착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협회 임직원 가운데 교체 대상은 정치적 편중성을 갖고 있는 인사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정부의 직·간접적 지원을 받는 협회가 주요 타깃이 된다고 청와대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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