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중국이 남북 평화 유지와 북한의 핵 포기, 그리고 남북 통일 과정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발간된 중국 런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은 북한과의 관계도 가장 좋고, 또 대한민국과도 가장 가까운 나라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이 대통령은 중국이 6자회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 주고 있다면서 중국이 동북아 여러 국가들과 공존·번영하는 좋은 관계로 발전하게 되면 이웃나라에 존경받
이 대통령은 이어 수교 16년만에 중국은 한국의 최대 교역국가가 되고 중국 입장에서는 한국이 3~4번째 교역국이 되는 등 이렇게 발전한 예가 없다면서 이제는 경제관계 이외에 한단계 더 발전시켜야 할 단계에 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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