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우익 대통령실장은 최근 쇠고기 파동으로 촉발된 여론 악화와 관련해 개인적으로 언제라도 모든 책임을 감수하겠다는 생각이었다면서 지금도 그 생각엔 변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류 실장은 오늘 청와대 직원 조회에서 열심히 일했지만 평가가 이렇게 낮은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새 정부 출범 초 청와대 참모진이 국정난맥상을 제대로 풀
어나가지 못했다는 지적에 따라 류 실장이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시사한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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