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바른미래당 경기지사 후보가 이재명 후보에 대해 거세게 비판했습니다.
김 후보는 오늘(7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지난 3사 합동토론회에서 국민을 상대로 거짓말을 일삼으며 '마녀 사냥'이라고 반박하는 이재명 후보의 뻔뻔한 표정을 보며 참담함을 느꼈다"며 "여배우에 대한 인격살인을 하고도 전혀 반성이 없다"며 비판했습니다.
이어 김 후보는 세 가지의 문제제기를 했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전 국민을 상대로 사기극을 하고 있다는 것, 은폐하는 과정에서 여배우에 대한 인격살인을 하고도 전혀 반성이 없다는 것, 너무 많은 사람들이 내편이란 이유로 집단적으로 침묵한 것"이라며 세 가지를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이재명 후보에
김 후보는 지난 5일 진행된 6·13 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자 방송토론회에서 여배우 스캔들이 은폐됐다면서 이 후보와 배우 김부선 씨에 대한 스캔들 의혹을 주장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