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 지방선거보다 1.98%포인트 높아
오늘(8일)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오후 1시 현재 투표율은 4.49%로 집계됐습니다. 4년 전 지방선거보다 1.98% 높은 투표율입니다.
사전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시작됐고, 전국 유권자 4천290만7천715명 가운데 192만8천502명이 투표를 마쳤습니다.
지역별로는 전라남도 투표율이 8.66%(13만6천642명)로 가장 높았으며, 경기도 투표율이 3.53%(37만1천734명)로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경기도를 제외한 수도권에서 서울은 3.86%(32만3천261명), 인천은 3.69
선관위 관계자는 "첫날 오전 사전투표율이 4년 전 지방선거 때의 1.7배에 육박하는 수준"이라며 "내일 오후 마감하는 최종 사전투표율도 훨씬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투표는 오후 6시 종료되고, 이틀째이자 마지막날 사전투표 역시 오전 6시 시작되어 오후 6시 끝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