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3일) 치러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결과 무소속 원희룡 제주지사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원 후보는 오후 11시 14분 현재 제주특별자치도 개표율이 67.8%를 보인 상황에서 52.5%의 득표율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39.3%)에 앞서 있습니다.
이날 오후 원 후보는 당선이 확실시 되자 제주시 이도동 선거사무소에서 부인 강윤
재선에 성공한 원 후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저를 믿어주시고 지지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제주도민에 감사의 뜻을 밝혔습니다.
이어 "정말 제주도민이 무섭도 현명하다는 것을 느꼈다" "도민들 속에 늘 함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