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국군기무사령부 개혁TF(태스크포스)의 활동시한이 다음달 중순까지로 1개월 정도 연장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활동 시한은 이달 중순이었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기무사 개혁TF장인 장영달 전 의원은 이날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회의를 마친 뒤 "(기무사 특별수사단이) 수사를 한 달 정도 한다고 하니 우리로서는 이달 말쯤 결론을 내도록 노력하되, 적어도 수사가 끝나는 시점이 되면 어떤 형식으로든 결론을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 전 의원은 "원래 이달 중순까지
'기무사 개혁안은 내달 중순께 발표되느냐'는 질문에 장 전 의원은 "그럴 것"이라고 답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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