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오는 7월 대신 8월 부시 대통령의 방한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미국측에서 7월 보다는 다른 시기를 검토하자고 제안이 와 답방시기를 협의하고 있다며 대신 다음달 G8 정상회담이 개최되는 일본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열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아직 구
애초 예상됐던 7월 답방이 연기 된 것이 촛불시위 등 국내 정국과 연관된 것이냐는 질문에는 "구체적으로 한 요소만 작용한 것은 아니라며 여러가지 요소를 감안해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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